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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2년 만에 듀엣 부문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3개월 앞두고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다음 달 3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효미,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성장한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 콤비는 이번 대회를 올림픽 리허설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경기가 펼쳐지는 파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종목에서 모두 상위 10위에 진입한 대표팀은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정교한 동작으로 가산점을 챙겨 215점대 고득점을 노린다. 이리영은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열리는 만큼, 동작 정확성과 수위 등 파트너와 호흡하며 준비한 것을 전부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윤서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하고 첫 실전이라 긴장도, 기대도 된다"며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4b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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