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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5월 13일부터 4주 동안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사회적 기업의 이해 ▲ 협동조합의 이해 ▲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실무진들과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진행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창업 및 경영 상담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 가치창업 준비 청년 창업자, 경력 보유 여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동체 의식으로 풀어가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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