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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서 동백꽃 만들기, 문학 투어 등 운영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책과인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책과인쇄박물관이 김유정 작가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매주 토요일 퀴즈대회, 디폼 블록으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실레마을 어반스케치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 협업해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은 '봄.봄' 등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긴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작가 김유정의 고향이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하며 능동적으로 박물관을 즐길 수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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