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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구청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는 국내 석학 4명이 참여한다. 최인수 성균관대 교수(영재교육원 원장)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인아 서울대 교수가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을, 박은일 성균관대 교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 전략'을, 김주호 카이스트 교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 예정이라고 구는 전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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