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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자은동에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은동 행정복지센터로 선물(다과·수건)을 기탁했다. 자은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진해 동부 신협 산악회도 행사에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수건 200장을 기탁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정영배 자은동장은 "오랜 전통인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온고지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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