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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외국인 등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기숙사를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인기숙사는 25억원을 투입해 대산면에 연면적 950.4㎡,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과 다목적실을 갖췄고 2∼4층은 2인실 숙소로 구성됐다. 당초 상하면에 신축 기숙사를 건립하려다 예산 등의 문제로 옛 모텔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수용 가능 인원은 48명으로 현재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0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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