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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의회는 2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147억144만원 중 9천837만원을 삭감했다. 삭감 예산은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 되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집행 잔액' 5천102만1천원,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 되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이자' 4천134만9천원, 보건행정과 검사장비 인터페이스 비용 600만원이다. 이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민경제 회복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원안 채택됐다. 이 의원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장기화하며 서민경제 붕괴가 우려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회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상태 의원은 지역 내 증가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자고 제안했고, 손옥선 의원은 풋살장 등 공공 체육시설에 청소년 대상 감면 혜택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정환 의원은 북구 산업구조 다각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제안했고, 조문경 의원은 학교 통학로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현황 파악 및 근절을 촉구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6건, 기타 안건 1건 등도 처리했다. jjang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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