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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안무가 박세진이 '2024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대한무용협회가 2일 밝혔다. 박 안무가의 작품 '불협화음'은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 '2024 젊은안무자창작공연' 본공연에서 12개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인간의 삶을 음악에 비유한 불협화음은 '인간관계의 적당한 거리감'을 음 이탈과 그 속에서 적당한 화음을 찾고자 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박 안무가에게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울무용제 '열정춤판'에서 초청작으로 공연할 기회가 주어졌다. 우수안무자상은 '검은 다이아몬드'(BLACK DIAMOND)의 변수민, 심사위원장상은 '만찬'(Full Meal)의 이진우가 각각 받았다. h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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