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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조건을 묻자 화목한 가족이 1위로 꼽혔다.
2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6~26일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 7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위로는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39%)이 꼽혔다. 다음으로는 노력하여 나의 꿈이나 삶의 목표를 이루는 것(29%)이어다.
어린이날 당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니 갖고 싶던 선물 받기가 42%로 1위였고 이어 가족과 나들이 가기 20%, 자유시간 17% 등 순이었다.
가족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응답률은 현금 및 상품권이 21%로 가장 높았지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20%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학원 숙제와 공부(29%)였다. 과반수 이상 어린이(53%)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바로 가고 싶다고 답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바라는 점은 서로 존중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58%)를 꼽았다.
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추억 남기기(43%)와 행복한 교우관계 맺기(31%) 등 순이었다.
어린이들이 꼽은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 없고 평화롭게 사는 것(30%),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23%) 등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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