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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골란 고원으로부터 2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향해 또 장거리 폭격을 가했다. 이 날 공격은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한 군사기지를 목표로 가해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이 공격으로 시리아군 8명이 다쳤으며 건물 등 물질적인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다마스쿠스 공항을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공습, 파괴했으며 4월 1일에는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대사관내 영사관 빌딩을 공습해 이란 장성출신 2명을 포함한 7명의 외교관들을 살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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