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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4~5일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용왕님도 흠뻑빠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언플러그드 코딩로봇(VINU)을 활용해 우리 바다와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유아 대상 놀이 교육인 반짝반짝 독도탐험을 진행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6~8세 어린이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2차례 운영하며, 박물관 1층 해양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어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전시해설이 열린다. 어린이 별빛 항해단 프로그램은 보호자를 동반한 6~8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전시해설과 함께 박물관 전시실 4층 항해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해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또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 체험공간이 구성되며, 나만의 용왕부채 만들기와 해양 250 잠수정 만들기, 심해아귀 만들기 등이 시간대별로 선착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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