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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서주영 기자 = 지난 2일 오후 7시27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처리장 일부(200㎡)와 폐수지 60t 등을 불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수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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