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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공화국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정당"이라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보수정당이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착취 구조를 정당화하는 공산사회주의나 제국주의 이념을 모두 배척한다. 가정과 종교, 국가의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며 보수 가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주변을 설득해 지지를 확장하려는 정당"이라며 "결코 보수 가치를 약화하고 훼손해 사이비 보수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됐다 하실때까지 쇄신하겠다"며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이 요구하는 민생 정책은 보다 과감하게 추진해 국민의 삶 속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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