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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고승민 신재현 조재완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의원은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뽑혔다. 박 원내대표는 선출 후 의원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그는 당선 인사에서 "부족한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의원들도 많이 있는데 통 크게 양보한 덕에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당이 하나로 더 크고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보와 배려가 더 빛나게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투톱 체제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의 통 큰 양보를 통해 제가 단독 출마하고 압도적 지지를 받게 된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기치로 해서 똘똘 뭉쳐 어려운 민생정국을 헤쳐나가고 검사독재정권 폭주에 브레이크를 걸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kssmm99@newsis.com, again@newsis.com,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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