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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어린이날 놀러 가는 것도 좋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점가에 선물하기 좋은 책을 추천 받았다. 매년 2000종 이상의 그림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책 고르기도 쉽지 않다. 올해는 다행히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과 100세 그림책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100세 그림책은 유아·어린이·청소년·어른 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책을 뜻한다. 예스24 유아 담당 백정민 PD는 선물하기 좋은 최신 그림책으로 ▲별 조각 상점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장미 저택 등을 꼽았다. 토마쓰리 작가의 별 조각 상점은 잠이 사라진 마을 친구들의 잠을 되찾아 주기 위해 별 조각을 모으러 떠나는 상점 주인의 이야기다. 잠 못 드는 이들에게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 유설화 작가의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은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에 질투심을 느낀 야구 장갑의 이야기다. 이를 통해 친구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질투라는 감정을 어떻게 떨쳐 내고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김지안 작가의 장미 저택은 전작 튤립 호텔의 멧밭쥐 다섯 마리가 장미 저택의 정원을 돌보며 다정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그림책이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이자 K-그림책 대표주자인 백희나 작가가 알사탕 제조법, 안녕달 작가가 당근 할머니를, 시바타 게이코 작가가 빵이 된 백곰은 부모님과 함께 꼭 읽어볼 만하다고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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