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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3일 성낙인 군수가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우기수·이경재 지역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건의 사업으로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 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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