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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귀뚜라미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는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운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에 디테일을 더했다는게 회사 측에 설명이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60㎝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본체를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실내 탁상형과 스탠드형 뿐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은 180도 조절 가능한 거치대를 활용해 탁자, 책상 등 실내 공간에 올려놓거나 야외에서 손잡이 형태로 걸어 놓고 활용 가능하다. 3.3㎝의 슬림한 사이즈로 책상 서랍, 핸드백 등 좁은 공간에도 수납과 휴대가 편리하다.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는 본체 케이스와 날개 사이 공간을 넓히고, 사이즈가 큰 날개를 장착해 공기 순환 능력을 끌어올렸다. 1회 충전 시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최대 12시간, 무선 오브제 슬림핏 최대 4.5시간,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최대 10시간까지 무선 이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가정용보일러와 3세대 카본매트를 중심으로 한 난방 가전뿐만 아니라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여름철 냉방 가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계절 쾌적한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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