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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테니스 기대주 김동민과 유승준(이상 오리온)이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순창국제주니어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민-유승준 조는 4일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민혁(남원거점SC)-오동윤(고양중) 조를 세트스코어 2-0(7-6<7-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동민은 앞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쉬 치 니콜라스 첸(홍콩)을 2-0(6-4 6-2)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터라 대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김동민의 단식 결승 상대는 김동재(군위중)를 2-0(6-4 6-2)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추주훈(양명고)이다. 추주훈의 여동생 추예성(씽크론AC)은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박예서(오리온)를 2-0(6-0 6-1)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추주훈과 추예성 남매는 남녀 단식 결승에 나란히 진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리토 아리마(일본)-최수영(진주JTC) 조가 최민영(진주JTC)-김민주(안산테니스협회) 조에 2-1(2-6 6-4 10-5) 역전승을 거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ah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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