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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로 전격 이적한 우완 불펜 투수 고우석(25)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마이애미 구단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1:4 트레이드를 매듭지은 뒤 고우석을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 구단으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마이애미는 2022∼2023년 2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스를 샌디에이고로 보내고 고우석과 외야 유망주 3명을 합쳐 4명의 선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전날 단행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와 계약 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만 10경기에 등판해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고우석은 이제 한 단계 높은 트리플A에서 빅리그 데뷔를 준비한다. 잭슨빌의 홈구장인 브래건 필드 앳 121 파이낸셜 볼파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차로 약 5시간 떨어진 곳에 있다.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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