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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서 나홀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생스(thanks)"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열린 콘서트 턴 업에 참여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훈은 지난해 말 운전 중 추돌 사고를 냈으나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 따로 사과도 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었던 만큼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내 활동은 하지 않은 대신 일본에서 스케줄을 이어간 것이다. 곧 국내 활동도 재개한다. 내달 7~9일 2박3일 팬미팅을 연다. 주로 일본 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팬미팅의 참가비는 한화로 130만원이다. 숙박, 팬과 대면 행사도 포함돼 있지만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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