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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02회 어린이날인 5일 충북 청주 곳곳에서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청주랜드사업소는 이날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 일대에서 어울림마당 등 8개 문화공연과 9개의 가족체험마당으로 구성된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공연, 전자현악공연, 마술공연 등을 관람했다. 타투스티커 붙이기와 압화 이름표 만들기, 꽃모종 심기, 과학문화체험마당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청주 동부창고에선 예술체험과 새활용 자율놀이, 창고 피크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청주교대는 타악 댄스 공연, 전래놀이 한마당, 노란 리본 만들기 등 공연·놀이·체험 등이 가득한 행사를 교육문화관 일대서 열었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돼 에코백 시 옮겨쓰기, 책갈피 만들기,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야 준비해!와 다양한 체험부스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청주 16.8㎜, 충주 15.8㎜, 추풍령 12.2㎜, 제천 24.1㎜, 보은 19.3㎜ 등이다. 청주지청관계자는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충북에는 최대 60㎜가 내릴 예정"이라며 "이날 밤에는 시간당 10~20㎜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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