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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33회 안양 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오는 10~12일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와 경기도연합회가 각각 주최한다. 안양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관내 예술인들이 주관한다. 10일 오후 6시30분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1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 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예술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에는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K팝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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