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양육시설 어린이 덕수궁 문화체험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지역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80여 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덕수궁에 집결한 어린이들을 인솔해, 덕수궁을 관람했다. 특히 전문 역사해설가가 덕수궁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했다.

덕수궁 관람 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으로 이동해,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하나은행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이어온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