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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최가윤(안동 용상초 3)·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안동놋다리밟기 주인공인 노국공주에 선발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 제16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본선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 학생, 서부공주에 김수연 학생이 각각 뽑혔다. 예절상은 전민아(안동 강남초 3), 교양상은 정윤서(안동 서부초 4), 미소상은 권아란(영주 남부초 2), 맵시상은 김가은(안동 길주초 4), 인기상은 강지우(김천 동신초 4) 학생이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 왕비이다. 공민왕이 홍건적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다.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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