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18일 강동아트센터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행사,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등을 접할 수 있다.
첼로 김수연·피아노 김희연·오보에 엄유진·바이올린 이예원의 클래식 연주부터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무대, 마임·댄스·코미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천연 가습기 만들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센터 내 소극장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된다.
입장권은 1층 매표소에서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생활 속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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