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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치킨에서 살아 있는 파리가 나와 논란이다. 치킨 껍질에는 파리 알로 추정되는 하얀 물체도 붙어 있었다.
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사는 40대 진모씨는 한 대형마트에서 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했다.
진씨가 치킨의 비닐팩을 뜯자 안에서 살아 있는 파리가 나왔고, 치킨 껍질 겉면에는 파리 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하얗게 붙어 있었다고 한다.
진씨는 "비닐팩에 싸여 있었는데 팩을 뜯었을 때 파리가 발견됐고 치킨에는 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르고 먹었으면 얼마나 끔찍하겠느냐"며 "지금 트라우마가 있다. 치킨만 보면 구역질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대형마트 측은 배달 과정 중 유입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원래 이물질을 막기 위해 밀봉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밀봉이 풀린 것 같다는 추정이다. 또 환불 조치와 제품 수거를 위한 교통비 등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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