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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자체 공무원 30명씩 각 300만원 기부…상생발전 응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간 동주(同州) 도시인 강원 원주시와 충북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원주시는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 각 3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해 30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이같이 힘을 보탰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주도시는 경기 양주·광주·파주·여주시, 경북 영주·경주·상주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충주시, 충남 공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남 진주시, 제주시 등 전국 15곳이다. 2003년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출범 이후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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