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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과 예산경찰서,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예산군, 예산경찰서, 관내 34개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청사에 비치하고, 피해 사례를 공유해 예방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쓴 공로자에게 포상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예산군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120건, 피해액은 17억2천여만원이었다. 피해액은 2021년 12억6천여만원, 2022년 14억3천여만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보이스피싱일 수 있는 전화는 한 번 더 의심하고 한 번 더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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