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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유럽의 예술작품 유통업체인 아르스문디의 총판인 지모비는 9일까지 서울 마포구 논스케일드 갤러리에서 파블로 피카소 등의 에디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에는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 빈센트 반 고흐, 마크 로스코, 게르하르트 리히터, 오귀스트 로댕 등의 에디션 작품이 소개된다. 지모비는 아르스문디 뿐 아니라 아르스문디의 계열사인 아트 솔리타이레 등과 협력해 유럽 원화를 국내에 들여오고 국내 작가들도 유럽에 소개할 계획이다. 지모비측은 "이번 협력이 국내의 재능 있는 작가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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