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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통학버스엔 과태료 처분·스쿨존 안전시설 정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지난 2∼4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와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교통 협력 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단속과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등 보행자 위협행위도 집중하여 단속해 스쿨존 내 속도위반 34건과 신호위반 19건을 적발했다. 또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도내 유치원·어린이집·학원 통학 차량을 점검한 결과 총 1048대 중 미신고 운행 차량 1대를 적발해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했다. 어린이 보호 표지 불량 또는 보조 발판 불량 등 구조 및 장치 부적합 차량도 405대 적발해 시정 조처했다. 도내 스쿨존 756곳의 교통안전 시설 노후·훼손 등 관리 상태도 살펴 횡단보도 207개, 안전표지 170개 등 안전시설 819개를 정비했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제한속도를 지키고,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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