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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규제대응 실무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홍길환 수석과 심소정 주임이 ▲CBAM 탄소 배출량 산정 절차와 산정 방법론 ▲탄소 배출량 세부 산정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철강제품 예시를 통한 배출량 산정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상의 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FTA통상진흥센터(055-210-3041)로 하면 된다.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기업에 탄소 배출량 보고, CBAM 인증서 구매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로, EU는 오는 2026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U에서 설정한 전환기간(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동안 CBAM 인증서 구매 의무는 없지만 매 분기마다 CBAM 보고서는 제출해야 한다. 분기별 CBAM 보고서 제출 의무를 준수하지 않거나, 부정확한 보고서 제출 시 벌칙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로 친환경 규제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설명회 및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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