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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일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들과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이 만난 위원은 김미연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2023~2026년·재임), 서창록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ICCPR) 위원(2021~2024년), 이주영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CESCR) 위원(2023~2026년), 정진성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위원(2022~2026년·재임) 등 총 4명이다. 조 장관은 최근 주요 20개국(G20)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 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높아진 우리의 위상 및 영향력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높아진 위상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걸맞은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유엔 인권기구에 대한 우리 측 기여와 국제기구로의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주요 공여국인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우리 국민이 국제기구 고위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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