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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원주교육지원청은 점차 늘어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응하고자 9일 단구중학교를 시작으로 '이해 그리고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평화수업'을 시작했다. 원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평화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학교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평화수업 프로그램은 공동체 놀이를 통한 관계 맺음 및 개선, 존중의 약속, 공동체 놀이를 통한 관계 회복, 공동체 서클 등 4개 과목이다. 이날 단구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12개 초·중학교 총 142개 학급을 돌며 평화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재식 생활교육팀장은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전문가 양성·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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