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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골프장의 실시계획인가를 변경해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신영부동산신탁에서 내포개발 주식회사로, 준공 예정일이 올해 6월 30일에서 내년 6월 30일로 각각 변경됐다. 지난 2022년 실시계획 인가 승인된 내포신도시 골프장은 38만㎡ 규모로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자금 문제로 그동안 사업이 지연돼 왔다. 내포개발 주식회사가 기존 사업시행자인 신영부동산신탁으로부터 골프장 부지를 매입했고, 실시계획도 변경 승인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골프장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군은 기대했다. 현재 골프장 조성사업 공정률은 40%로, 오는 9월께 잔디 식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클럽하우스 건축공사는 오는 5월 착수해 내년 6월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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