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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올해 지원액을 지난해(5억원)의 두 배인 10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확대했다. 수수료 지원율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의 경우 0.5%, 3억원 초과∼5억원 이하는 1.1%이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다음 달 3∼28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는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하고 오는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1천846명에게 카드수수료 5억원을 지원했다. ☎ 041-840-8339 sw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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