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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도시간 협력…UN의 국제안전도시 인증도 추진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국제연합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주관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MCR2030)' 캠페인은 각종 재난에 대한 지자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맺는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확보, 기관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가입 도시는 대륙별로 기술적, 교육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하게 된다. 용인시는 UN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이 캠페인에 공식 가입했다. 국내 주요 도시 중에는 인천과 울산광역시가 UN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가입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 정책을 세계 주요 도시와 공유해 국제적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는 '대한민국 안전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goal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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