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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방위군(IDF)은 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 동부에서 약 15만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대피했다고 추산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IDF는 이날 라파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IDF는 또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 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일 라파 지역 터널 갱도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IDF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IDF는 하마스와 인질 협상 중 작전 범위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피령을 라파 동부 이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IDF는 지난 6일 라파 동부에 있던 피란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후 지난 7일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개시,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라파 시내 진입에 필요한 주요 거점까지 진입해 최후의 진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라파가 하마스의 마지막 거점이라고 밝혀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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