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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집권 5기를 열면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를 재차 총리로 지명했다. 10일(현지시각) 타스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틴 대통령은 총리 후보로 미슈스틴 총리를 추천해 러시아 하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볼로딘 의장은 미슈스틴 총리 추천과 관련한 토론이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시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미슈스틴 총리의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거쳐 승인 여부를 가릴 표결을 실시한다. 그는 하원에서 푸틴 대통령 집권 5기 첫 총리로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다. 미슈스틴 총리는 2020년 1월부터 4년 3개월 동안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다. 러시아 하원은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총리, 부총리, 일부 장관 등 행정부 고위 공직자를 인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의회 동의를 얻은 후보자는 푸틴 대통령 임명으로 직무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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