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1일부터 태안군 소원면 안흥외항 방파제 통행로를 제외한 테트라포드 설치 구역을 모두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안흥외항 방파제는 하루 100여명이 찾는 낚시명소인데, 테트라포드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지면 자력 탈출이 불가능해 인명사고 우려가 높다. 다음 달부터 안흥외항 테트라포드 설치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의 위험성 경고에도 매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테트라포드는 위험구역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끝)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