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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장정파 군대인 알콰삼 여단이 이스라엘 인질 4명의 시신을 26일 밤(현지시간)에 국제적십자위원회(ICCRC)에 인도했다고 하마스의 소식통을 인용한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하마스 알 콰삼부대 군인들은 시신들을 ICRC팀에게 인계했고, 이 팀은 가자지구 남부의 케렘 샬롬관문에 있는 이스라엘군 검문소에 전달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군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스라엘군은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60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정전협의에 따라 석방하기로 했다. 가자지구와 서안 지구에서는 수 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가족들이 벌써 부터 모여서 석방된 가족들을 맞았다고 목격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 번 포로교환은 이집트의 중재로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이 타결한 정전 협정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그 동안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이 지연되면서 논란이 계속되어왔다. 이 번에 이스라엘 인질 시신의 인도로 이스라엘에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62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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