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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슈퍼개미’가 회사 측에 무상증자를 요구해 화제를 모았던 코스닥시장 상장사 양지사 주가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슈퍼개미의 지분 매입으로 유통주식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품절주’ 특성상 주요 주주의 지분…
최근 증시가 큰 폭으로 내려앉고 있는데요. 손실이 커지면서 개미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어요.
부진한 증시 속에서 '83년생 부산 슈퍼개미'로 알려진 김대용씨는 양지사로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씨는 앞서 신진에스엠 주식을 매입하며, 무상증자를 요구한 뒤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11억원의 차익을 보고 매도해 먹튀 논란이 있었던 투자자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양지사는 5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양지사는 최근 증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죠.
지난 7월초부터 양지사는 618%나 급등했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지사 주식 83만9188주(5.25%)를 사들였는데요. 같은 달 21일 친인척인 나현석씨도 2만5783주를 추가로 매수했어요.
김씨가 주식을 사들인 평균매입가는 1만2047원입니다. 오늘 종가와 단순 비교했을 때 김씨가 얻은 시세차익은 이미 329억원을 넘어서요.
양지사가 이렇게 급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품절주’가 됐기 때문으로 보여요. 김씨가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든 거죠. 매도자는 없는데 매수자만 있다면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급등할 수 있죠.
양지사는 문구·다이어리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애초에 유통물량이 적었어요. 최대주주인 이배구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75.53%, 여기에 양지사의 자사주 물량(14.04%)을 제외하면 유통물량은 10.43%에 불과해요. 김씨가 5.25%를 가지고 있으니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5%남짓이죠.
품절주는 특정 세력의 시세 조종 등에 휘말릴 위험이 큽니다. 적은 돈으로 상한가에 만들거나 하한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같은 품절주는 반대로 매도물량이 몰릴 경우 큰 폭으로 추락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특별한 호재도 없이 주가가 급등했다면 해당 주식은 이미 투기성으로 변질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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