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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4계절이 존재하는 탓에 비교적 기후위기를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장마철을 지나며 새삼 기후위기가 현실임을 알게 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일정 기간 계속해서 비가 내리던 과거 장마와는 달리 요즘 장마는 기간이 짧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비가 몇몇 지역에 집중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8월 수도권 장마가 바로 딱 여기에 해당됐죠. 열대지방 국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콜’처럼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보험 기자인 제가 기후위기라는 이야기를 꺼낸 건 시민안전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피해, 신체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및 공제회와 가입 계약을 해 둔 제도입니다. 지자체가 이 보험에 가입하면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모두 별도의 절차 없이도 일괄적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이 별도로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관할 지자체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면 추가로 중복해 개인 재난배상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으니 확인해두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 우리 도가 이 보험에 가입했는지 알아보려면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정책보험’ 메뉴에서 ‘시민안전보험’-‘가입현황조회’를 선택하면 됩니다.
카카오페이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만든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가입내역 확인과 보험금 청구까지 한번에 가능하니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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