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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푸틴 초청 의사 밝혀…러 "아직 논의 안 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브라질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11월 브라질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초청하려면 회원국들이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G20의 의미는 다른 19개국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브라질 외교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대해 회원국 간 이견이 있어 그의 참석이 무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G20 정상회의는 의장국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1월 18∼19일 열린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인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브라질 회의에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하겠다며 "그 전에 우크라이나 분쟁이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룰라 대통령은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푸틴 대통령이 브라질에 오더라도 체포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국내외에서 비난받기도 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푸틴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발부한 만큼 ICC 회원국인 브라질은 그를 체포할 의무가 있다. 푸틴 대통령은 체포 위험과 회원국들의 정치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인도 G20 정상회의에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의 브라질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타스 통신에 "그 부분은 아직 고려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s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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