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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하이든·슈만·슈베르트 연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2년 만에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E 플랫 장조(Hob. XVI:49),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 슈베르트가 남긴 최후의 피아노 소나타(D. 960)다. 김선욱은 수많은 피아노 소나타를 남긴 하이든의 작품 가운데 가장 원숙한 고전 건반 소나타 형식을 띠고 있다고 평가받는 소나타 E 플랫 장조로 공연 서문을 연다. 이어 스스로 두 개의 자아를 가졌다고 여긴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을 연주해 피아노와 지휘를 오가며 활동하는 자신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마지막으로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페르마타(늘임표)와 쉼표로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들려준다. 김선욱은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몇 년간 지휘자로 보폭을 넓혔고, 올해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취임해 악단을 이끌고 있다. ae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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