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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당 안팎에서 자신을 전당대회 이전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세우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을 두고 "(위원장직 수락은) 당선자 총회 한 번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오는 22일 개최되는 당선자 총회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당 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임고문단이 오랜 정치경험을 갖고 계셔서 선거 결과에 대한 원인 시중의 여론 같은 것들을 말씀해주셨고, 저희들이 그런 내용마저도 다 당을 수습하는 데 참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모두발언에서 야당 대표와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 것을 두고서는 "비공개 내용에선 구체적 얘기는 없었다"면서도 "야당이 많은 의석을 가지게 된 것으로 인해 온당한 국정운영을 위해선 여야 협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차근차근 챙겨보겠다"고 했다.
지난 15일 중진 의원 간담회와 전날 당선자 총회, 이날 초선 의원 오찬과 상임고문 간담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당은 일단 윤 권한대행이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나오연 상임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가 우선 전당대회 준비까지는 해야 된다는 데 이견은 없다"고 전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초선 의원 오찬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직 수락 여부와 관련해 "제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의원총회에서 조금 시간을 갖고 고민해보겠다고 얘기를 했고, 어느 게 당의 입장에서 바람직한지도 고민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은 일단 오는 22일 당선자 총회를 다시 열고 비대위원장직과 관련해 의견을 추가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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