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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SS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7-5로 눌렀다. 16일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SG는 17일에는 3-11로 완패했지만, 18일에는 승리를 낚았다.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5-5로 맞선 7회말 2사 2, 3루,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땅볼 타구를 KIA 유격수 박찬호가 잘 잡아냈으나, 역동작으로 던진 송구가 1루수 미트를 외면했다. 공이 파울 라인 밖으로 향하는 사이에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기록은 에레디아의 내야 안타에 이은 박찬호의 송구 실책이다. 이날 SSG는 1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한유섬의 우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유섬은 시즌 9호 아치를 그리며, 팀 선배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2회 2사 2, 3루에서는 에레디아가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려 5-0으로 달아났다. KIA의 추격도 매서웠다. 4회 1사 1, 3루에서 3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올린 KIA 이우성은 6회 1사 2, 3루에서는 좌월 3점포를 작렬했다. 이우성의 활약에 힘을 얻은 KIA는 7회초 박찬호와 최원준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도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7회말 SSG는 이지영의 우전 안타와 박지환의 볼넷으로 등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에레디아의 내야 안타와 상대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으로 2점을 뽑아 다시 앞섰다. 이날 에레디아는 4타점(4타수 2안타)을 올렸고, 선발승을 챙기진 못했지만 SSG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도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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