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To view this video please enable JavaScript, and consider upgrading to a web browser that supports HTML5 video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자국을 처음으로 직접 공격한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군의 고위 사령관이 핵 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뉴스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핵 안보 담당 사령관 아흐마드 하그탈라브는 "우리의 핵 원칙과 정책 그리고 이전에 발표했던 고려사항을 모두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그탈라브 사령관의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재반격을 시도할 경우 핵 프로그램을 군사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2003년 파트와(최고 종교 권위자의 종교적 칙령 또는 해석)를 통해 핵무기 미보유와 미사용 원칙을 천명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이 원칙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해왔다. 이란은 2015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과 핵 프로그램 동결 또는 축소를 대가로 미국, 유엔, 유럽연합(EU) 등이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서명했다. 그러나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고 이에 이란도 탈퇴를 선언한 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제한하고 우라늄 농축도를 60%까지 높여왔다. 서방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우려한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를 사상 처음으로 공격했다. 이는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 성격이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고 시기와 방식 등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eolakim@yna.co.kr (끝)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란 "이스라엘이 핵시설 공격하면 핵원칙 재검토 가능"(종합)
시흥 교각 공사현장서 붕괴 사고…중상 1명 등 7명 부상(종합)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매출 341억…전년비 18.4% 증가
다자녀 골퍼는 그린피 50% 할인…경북문화관광공사 5월부터 적용
교사 1400여명, 학생인권조례 옹호 성명 눈길…"교육위기 원인 아냐"
저출산고령위원회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할 것"
민주, 171석 확보…더민주연합과 합당 절차 마무리
이르면 내주 용산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수석 존치
여야, 이태원특별법 전격 합의…채상병 특검은 평행선(종합2보)
英 르완다 정책 속도…첫 항공기 태울 불법이주민 수용
평양냉면 한 그릇 1만6000원…면플레이션 부담 커졌다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때 성남 재개발 지역 엄마 땅 4억에 매입(종합2보)
中 노동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붕괴 참사…24명 사망(종합2보)
[KBO 내일의 선발투수]5월2일(목)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프로야구 중간순위] 1일
[프로야구 대전전적] SSG 8-7 한화
삼성 육선엽, 데뷔전 1이닝 무실점…"오늘 내 투구 점수는 30점"
중국 승무원끼리 다투다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 펴져
돌아온 류현진, KBO 통산 33번째 100승 달성 [포토]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취임 후 첫 영수회담[포토]
윤 "앙골라 천연자원-한국 기술력 협력" 로렌쑤 "한국 발전경험 배울것" [포토]
국민 관심 집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포토]
하얀 가운 벗어 던진 의료진 [포토]
휴진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 열어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