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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육군전술미사일시스템(ATACMS)를 보냈고 우크라가 최소한 한 차례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러시아 크렘린은 25일 전쟁의 결과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낮춰 말했다. 가디언 지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미국은 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 제공하는 무기들의 작전가능 거리를 확대하는 수순을 밟고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크렘린 대변인은 "이것으로 이번 특별군사 작전의 결과가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일은 없다"며 "우리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에게는 이것이 더 많은 문제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아직도 우크라 침공을 특별군사 작전으로 부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에 우크라에 최장 사정거리 160㎞의 중거리 ATACMS를 제공했으나 우크라가 요청한 사정거리 300㎞의 장거리 제공은 러시아 영토 내 공격 우려로 주저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 2월에 직접 제공을 지시해 우크라 작전을 위해 비밀에 부친 가운데 3월 말 전달되었다고 24일 미 국방부가 밝혔다. 우크라는 러시아에 점령된 지역을 포함해 우크라 영토 안을 이 미사일의 공격 사정거리로 한정했다. 장거리 엣타컴스는 지난주에 전선에서 165㎞ 떨어진 크름반도의 비행장에 처음 발사 사용되었고 또 17일 그보다 짧은 거리에 있는 자포리자주 남단의 베르디안스크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는 2022년 말에 영국으로부터 200㎞에 육박하는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우를 제공받았다. 그 전에 미국으로부터 다중발사로켓시스템(MLRS)인 M270과 고기동포로켓시스템(HIMARS)을 제공받았으나 최대 사정거리가 80㎞에 그쳤다. 이보다 앞서는 155밀리 곡사포 M177이 주종으로 50㎞ 이내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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