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첫 공연은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민우혁·428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개막선언식에서 박 시장은 과거로부터 찾아온 이순신 장군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전달한 개막선언문을 받아 “깃발을 올려라”라고 선언문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계속된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은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전쟁 시 휘하 장수기를 휘날리게 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숭상과 23전 23승 무패의 위업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게양된 깃발들은 축제 기간 외 365일 지속해서 펄럭이며 ‘이순신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상징하게 된다. 이어서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체험, 교육, 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 첫 회의 임박…공익위원 인선도 속도
베트남 지휘봉 잡은 김상식 감독 "팀 이기는 선수 없다"
尹대통령 9일 2주년 회견…"국민이 정말 궁금할 내용 준비" 당부(종합)
"미중 분쟁에…中, 베트남·멕시코 우회해 미국으로 우회수출"
미국 의회서도 "우크라 패배 때 미군 파병" 목소리
'조지 플로이드 효과'…대학시위 진압 살얼음판 걷는 美경찰
이재명, 입원치료 위해 일주일간 휴가…"총선으로 치료 미뤄 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및 고위 군·정치 관리들 암살 러 음모 저지
국민의힘, 올해도 광주 5·18 기념식 참석…100여명 동행
한동훈, 이번주 이상민 등 만나…행보 재개에 전대 출마설 솔솔
푸틴 취임식에 이도훈 주러대사 참석…미·유럽 상당수 불참(종합2보)
하마스가 수용한 휴전안은 '지속가능한 평온'…공은 이스라엘로(종합)
토고 대통령, 대통령 직선제 폐지 담은 개헌안 공포
기상청 "북한 황해북도 연산 남서쪽서 2.2 지진…자연지진"
러에 구금된 미군 혐의는 '절도'…"간첩 활동 무관"
스파이에 긴장한 유럽…의원실 압수수색, 도청장치 적발
美, 세계 최대 랜섬웨어 해커집단 '록빗' 주도 러시아인 제재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AI 위한 M4 칩 탑재"
윤 대통령, 부활 민정수석 김주현 임명 발표[포토]
연타석 홈런 양의지, 역대 21번째 250홈런…포수로는 4번째 [포토]
어린이날 연휴 즐기는 나들이객[포토]
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포토]
사직 전공의, 공수처에 복지부 장·차관 고발… "회의록 작성 안한건 직무유기" [포토]
윤 대통령, 청와대서 제102회 어린이날 초청행사 개최[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