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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에서 3연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 원정 3차전에서 126-109로 이겼다. 홈 1, 2차전에 이어 원정으로 치른 첫 경기까지 잡아낸 미네소타는 3승을 먼저 따내 2라운드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NBA 단기전에서 1∼3차전을 내리 패한 팀이 4∼7차전을 다 이겨 역전한 사례는 아직 한 번도 없다. 지난 시즌까지 한 팀이 3연승을 거둔 151번의 사례에서 한 번의 예외도 없이 먼저 3연승을 거둔 팀이 해당 시리즈를 이겼다. 미네소타와 피닉스 경기의 승자는 2라운드에서 덴버 너기츠-LA 레이커스 경기 승자를 만난다. 덴버와 LA 레이커스의 1라운드 역시 덴버가 3전 전승을 거둬 큰 이변이 없는 한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 덴버와 3위 미네소타가 2라운드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가 36점을 몰아쳤고, 뤼디 고베르(19점·14리바운드)와 칼 앤서니 타운스(18점·13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미네소타가 2라운드에 진출하면 2003-2004시즌 이후 20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게 된다. 피닉스는 브래들리 빌(28점), 케빈 듀랜트(25점), 데빈 부커(23점) 등 '빅3'가 모두 20점 이상씩 넣었지만, 리바운드에서 28-50으로 크게 밀려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두 팀의 4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연장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3점 플레이로 밀워키 벅스를 121-118로 꺾었다. 밀워키의 크리스 미들턴은 4쿼터 종료 2초 전에 동점 3점포를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고, 연장 종료 8초 전에도 또 동점 3점슛을 터뜨렸지만 끝내 분루를 삼켰다. [27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인디애나(2승 1패) 121-118 밀워키(1승 2패) ▲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댈러스(2승 1패) 101-90 LA 클리퍼스(1승 2패) 미네소타(3승) 126-109 피닉스(3패)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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